최근 통신언어 파괴현상은 위험 수위를 넘고 있다. 단어 축약, 소리나는 대로 적기는 기본이고, 본래 의미가 변형되거나 뜻을 알 수 없는 기호와 한자가 조합된 외계어도 있다. 따라서 웬만큼 인터넷 문화에 익숙한 네티즌이라도 이를 알아보기 힘들다. 다음은 여러 포털 게시판에서 모은 대표적인 채팅단어 40개. 이중 30개 이상을 맞추면 채팅언어에 익숙하다고 볼 수 있지만, 10개 미만이면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1. 문자나 메일 보내다 2. 글 따위를 올려달라 3. 바로 소개하세요 4. 사랑하다 5. 자기야 6. 남자친구 7. 섹시+화끈 8. 내용없음 9. 원조교제 10. 새벽에 채팅 11. 바보 12. 그냥 가만히 눈으로 보면서 즐기는 채팅 13. 그렇게 14. 그러면 15. 어머나 (글자 띄어쓰기) 16. 빠빠 17. 축하축하, 감사감사 18. 웃음 19. 게임 시작합시다 20.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 21. 준비 다 되면 바로 시작합니다 22. 못한다 23. 실수하다, 바보짓하다 24. 길드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공개방에서 활동하는 실력이 없는 사람 25. 실력이 있음에도 불구, 초보들과 게임할 때 26. 게임시 유닛이 있으나 숫자나 화력 면에서 열세인 상황에서 접전이 붙음 27. 위협하겠다, 혼내주겠다 28. 무언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보았을 때 내는 즐거움의 감탄사 29. 아햏햏에 입문하여 아직 아햏햏의 깨달음(득햏)을 이루지 못한 사람 30. 득햏의 경지에 이르른 자 31 게시판 32. 공지사항 33. 전화번호 34. 사랑하시죠 35. 안녕하세요 36. 반가워요 37. 오랜만이야 38. 다음에 또 봐 39. 히딩크 40. 차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