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른 이 182479527 명
  깁고 더함 2007/12/28
   
 
 
 
  언어, 사회 현상
차형수/승용차에 우리말 이름 붙이자

최근 한국이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 중 하나가 됐다. 하지만 수많은 국산 차량을 생산하면서도 정작 순수 한글로 된 승용차 이름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새로 생산되는 차량이름을 순수한 우리말로 선보이면 어떨까.
예를 들면 ‘거북선’ ‘아리랑’ ‘서울 1호’나 외국처럼 자동차 생산회사 이름을 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얼마 전 세계인의 관심과 우리 국민의 염원 속에 발사된 통신위성 ‘무궁화’는 순수한 우리말이다. 기차의 경우도 ‘새마을호’ ‘무궁화호’ ‘통일호’ 등 뜻깊은 이름을 달고 있다. 이번 기회에 우리가 만든 승용차에 대한민국 고유의 이름을 달고 세계 전역을 누빌 날을 기대해본다.

차형수 서울 송파구 신천동

2002/10/21 동아일보



   
 
번호 예제 날짜 출처
299 베트남대학가에 한국어과 `열풍` 2002/10/22 연합뉴스
298 차형수/승용차에 우리말 이름 붙이자 2002/10/21 동아일보
297 국어오용 감시기구 만들자 2002/10/16 한국일보
296 책임을 회피하려는 말투들 2002/10/13 한겨레신문
295 어설픈 영어·한자, 우리말·글 `몸살` 2002/10/13 한겨레신문
294 동포 1세대 자성 속 한글교육 적극 2002/10/12 한겨레신문
293 “마오쩌뚱, 김대중, 세리박” 2002/10/11 한국일보
292 자동차용어 국적불명 난무 2002/10/11 내외경제
291 우리말 더럽히고 영어 배우라 하는가 2002/10/09 한겨레신문
290 <기획-한글날의 반성> 한글파괴 2002/10/09 디지털타임스

   
   
 

 


이 누리집은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판매한 자금으로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연구실에서 깁고 더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배움터(051-516-9268)에 고칠 곳이 있거나 건의할 것이 있으신 분은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