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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고 더함 2007/12/28
   
 
 
 
  언어, 사회 현상
<여론마당>기업광고 꼭 영어 일색이어야 하나

세계화시대에 맞춘다고 그러는지 지금은 거의 모든 간판과 광고 판이 영문일색이다. 한눈에 이해하기 힘든 영어간판도 거리에 가득하다. 이름만 영문 으로 바꾼다고 기업이 세계적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저게 어떤 업체이며 무슨 업종의 회사인지 를 구별하기조차 힘들때도 있다.
영문으로 하는 것도 좋지만 누구나 알아볼 수 있게 영문밑에 한 글로 표기를 했으면 한다. 가끔 TV를 보면 외국경기장에 우리 한 글간판이 보일때가 있다. 그럼 얼마나 반갑고 자랑스러운가. 아 직도 영어철자조차 모르는 어른들도 많다.

은행 하나 찾아가는데도 영문으로 돼 있으니 목적지를 바로 앞에 다 두고도 찾아 헤매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여러가지로 불편한 게 너무 많다. 뭐든지 다 영문으로만 치장을 하지말고 우리의 글 인 한글도 같이 어울려 써서 우리 국민 모두가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2003/04/23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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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독자의 목소리] TV연속극 반말 비어 사용 ‘눈살’ 2001/03/02 국민일보
57 한글보다 영어중시하는 세태 아쉬워 2001/02/23 국민일보
56 브랜드명 2001/02/22 서울경제
55 방송·영화·연극계 `신조어` 남용 2001/02/18 중앙일보
54 일본에서 들어온 외래어의 올바른 표기법은? 2001/02/15 일간스포츠
53 툭하면 반말.욕설 2001/02/13 매일경제
52 걸림돌 언어 2001/02/13 스포츠투데이
51 한글맞춤법 뿌리째 흔들려 `심각` 2001/02/12 한국일보
50 지구상 언어의 절반 2001/02/12 소년한국일보
49 우리말이름 `왕따` 개명신청 2001/02/12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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