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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고 더함 2007/12/28
   
 
 
 
  컴퓨터, 기술
세계어디든 언어소통 가능

앞으로 20년 후에는 영어나 일본어 등 외국어를 몰라서 해외 여행을 못 하는 일은 없는 세상이 올 것 같다. 워싱턴DC 인근의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미래학회는 13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오는 2020년이면 자동 번역 기술이 개발돼 누구나 언어 장벽을 겪지 않고 모국어만 쓰면서도 세계를 얼마든지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행자는 외국에 입국할 때 수십개 언어의 관용적 표현이나 지방 사투리, 최신속어 등을 즉각 번역해 주는 자동 번역 기술 장치를 제공받으며 여기에 포함돼 있는 마이크와 이어폰으로 현지인들과의 대화에 활용한다는 것이다. 미래학자인 샘 레먼-윌지그는 학회지인 `미래주의자` 5-6월호에 기고한 글에서 "해외 여행자가 모국어를 사용하면 즉시 현지 언어로 번역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자동번역기는 공상소설 속의 이야기가 아니며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필립스, IBM, 인텔 등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앞다퉈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포터블 자동번역기 덕분에 언어 장벽이 없어지면 해외 여행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복잡한 상품 설명도 즉각 현지어로 번역되기 때문에 국제시장이 활기를 띠는 등 인간의 생활상이 지금과는 크게 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2001/04/15 서울경제



   
 
번호 예제 날짜 출처
79 휴대용 다국어 통역기 개발 2001/10/09 한국경제
78 메시지 전달력 글꼴에 달렸다 2001/10/08 한국일보
77 한글 사랑 검색환경 선보여 2001/10/08 한국일보
76 한·중·일 3국어 번역 소프트웨어 개발 2001/10/08 중앙일보
75 남북합작 워드프로세서 탄생 2001/10/08 한국경제
74 보이스텍, 한글 받아쓰기 소프트웨어 출시 2001/10/05 매일경제
73 삼성전자, `훈민워드 한글날` 무료배포 2001/08/31 머니투데이
72 이찬진씨 개발 `아래아한글` 컴퓨터 확산 일등공신 2001/08/13 매일경제
71 日 회사, `개 언어` 통역장치 개발 2001/08/09 연합뉴스
70 서울 중구청, 5개국어로 관광정보 제공 2001/08/02 매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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