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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고 더함 2007/12/28
   
 
 
 
  언어, 사회 현상
'파파라치'는 '몰래제보꾼'

국립국어연구원(원장 남기심)이 운영하는 ‘모두가 함께 하는 우리말 다듬기)’는 ‘파파라치(paparazzi)’의 다듬은 말로 ‘몰래제보꾼’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한주 동안(2005. 1. 12.~1. 17) 누리꾼(네티즌)이 제안한 524건 가운데 ‘사진신고꾼’, ‘몰래제보꾼’, ‘염알이꾼’, ‘발거리꾼’, ‘보상금사냥꾼’ 등을 후보로 하여 ‘파파라치(paparazzi)’의 다듬은 말 선정을 위한 투표가 진행됐다.

총 661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사진신고꾼’은 67명(10%), ‘몰래제보꾼’은 226명(34%), ‘염알이꾼’은 190명(28%), ‘발거리꾼’은 125명(18%), ‘보상금사냥꾼’은 53명(8%)의 지지를 얻었다.

‘파파라치(paparazzi)’는 ‘불법 사실을 캐내어 보상금을 타 내는 사람’ 정도의 의미로 쓰이는 외래어다.

2005/01/19 머니투데이
   
 
번호 예제 날짜 출처
1134 [땅이름] 개차산과 죽산/ 허재영 2007/01/17 한겨레
1133 `삐지다`와 `삐치다` 구분해서 써야 2007/01/16 국정브리핑
1132 [땅이름] 듬실과 버드실 / 허재영 2007/01/10 한겨레
1131 [북녘말] 이마귀 / 김태훈 2007/01/07 한겨레
1130 이진원 기자의 바른말 광]속음, 머릿수 싸움을 이기다 2007/01/02 부산일보
1129 [기자도 헷갈리는 우리말]설을 쇠다, 세다 2006/12/28 머니투데이
1128 [땅이름] 태백산과 아사달 / 허재영 2006/12/27 한겨레
1127 [기자도 헷갈리는 우리말]어줍다, 어쭙잖다 2006/12/26 머니투데이
1126 웬지(왠지) 모르게 눈물이 났다 2006/12/20 조선일보
1125 [홍성호 기자의 말짱 글짱] `우리 사람 띵호아~` 2006/12/15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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