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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고 더함 2007/12/28
   
 
 
 
  언어, 사회 현상
'노미네이트'는 '후보지명'

국립국어연구원(원장 남기심)이 운영하는 ‘모두가 함께 하는 우리말 다듬기)’는 '노미네이트(nominate)'의 다듬은 말로 '후보지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한주 동안(2005.2.23.~2.28) 누리꾼(네티즌)이 제안한 442건 가운데 '후보오름', '후보지명', '추천', '천거' 등을 후보로 하여 '노미네이트(nominate)'의 다듬은 말 선정을 위한 투표가 진행됐다.

총 594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후보오름'은 186명(31%), '후보지명'은 338명(56%), '추천'은 44명(7%), '천거'는 26명(4%)의 지지를 얻었다.

'노미네이트(nominate)'는 시상 행사와 관련해 '어떤 상의 후보자로 지명되다'의 뜻의 외래어다.

2005/03/03  머니투데이
   
 
번호 예제 날짜 출처
1134 [땅이름] 개차산과 죽산/ 허재영 2007/01/17 한겨레
1133 `삐지다`와 `삐치다` 구분해서 써야 2007/01/16 국정브리핑
1132 [땅이름] 듬실과 버드실 / 허재영 2007/01/10 한겨레
1131 [북녘말] 이마귀 / 김태훈 2007/01/07 한겨레
1130 이진원 기자의 바른말 광]속음, 머릿수 싸움을 이기다 2007/01/02 부산일보
1129 [기자도 헷갈리는 우리말]설을 쇠다, 세다 2006/12/28 머니투데이
1128 [땅이름] 태백산과 아사달 / 허재영 2006/12/27 한겨레
1127 [기자도 헷갈리는 우리말]어줍다, 어쭙잖다 2006/12/26 머니투데이
1126 웬지(왠지) 모르게 눈물이 났다 2006/12/20 조선일보
1125 [홍성호 기자의 말짱 글짱] `우리 사람 띵호아~` 2006/12/15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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