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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고 더함 2007/12/28
   
 
 
 
  언어, 사회 현상
‘투 잡’ 순화용어 ‘겹벌이’로 결정

한 사람이 두 가지 직업을 갖는 것을 의미하는 ‘투 잡(two job)’을 대신할 우리말 순화어는 ‘겹벌이’로 결정됐다. 국립국어원(원장 남기심·南基心)은 12일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www.malteo.net)를 통해 ‘투 잡’ 대신 쓸 우리말 5개를 놓고 투표(6∼11일)한 결과 52%(383명)를 얻은 ‘겹벌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겹벌이’는 양기채(경남 진해시 여좌동) 씨가 제안했다.

‘기업체의 상표가 가지는 힘’의 뜻으로 쓰이는 ‘브랜드 파워(brand power)’를 대신할 우리말 공모에는 507건의 제안이 들어왔다. 국립국어원은 이 가운데 △상표인지도 △상표경쟁력 △상표힘 △상표력 △상표가치 등 5개를 18일까지 투표에 부친다.

또 미국의 텔레비전 시리즈 제목에서 유래하여 ‘결정하거나 해결하지 못한 사건에 관한 문서나 서류’를 가리키는 말 ‘엑스파일(X file)’을 대신할 우리말을 18일까지 공모한다.

02-2669-9735

2005/04/13 동아일보
   
 
번호 예제 날짜 출처
1014 `팩션` 대신 우리말 `각색실화`로 2006/03/02 세계일보
1013 [우리말 다듬기]‘매치업’ 순화어 ‘맞대결’로 결정 2006/02/23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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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마스터클래스’ 순화어 ‘명인강좌’로 결정 2006/02/16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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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2월 3일 한국어 연습장 2006/02/06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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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기자도 헷갈리는 우리말]으레 2006/02/01 머니투데이
1005 ‘헤어트리트먼트’ 순화어 ‘머릿결영양제’로 2006/01/26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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