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른 이 182636345 명
  깁고 더함 2007/12/28
   
 
 
 
  어휘 풀이
[우리말 바로쓰기] <꼽히다--꽂히다>

석탑 틈새에 쇳조각이 꼽혀/ 꽂혀

▲ 기울어진 석탑의 틈새에 쇳조각을 끼워 놓는 것으로서는 제대로 된 복구라고 볼 수 없겠지요.

문화재는 자연 재해에 의해 사라지기도 하는데, 조상의 얼이 담긴 문화재는 잘 보호해야 하고 훼손된 것이 있으면 원형으로 복원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예시문에서는 ‘쇳조각이 꽂혀 있는’이 맞습니다. ‘꽂다’는 ‘(자빠지지 않도록) 박아 세우거나 찔러 넣다’ ‘꼭 끼워져 있게 하다’ 는 뜻이 있습니다. 손가락을 하나씩 구부리며 세는 것은 ‘꼽다’ 이지요. △ 네가 미국에서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단다.

2006/01/19 스포츠한국



   
 
번호 예제 날짜 출처
798 [우리말 바로쓰기] <나서--나서서> 2006/01/26 스포츠한국
797 [우리말바루기] 647. 꽁수가 뽀록나다(?) 2006/01/26 중앙일보
796 [우리말바루기] 646. 학을 떼다 2006/01/25 중앙일보
795 [우리말 바로쓰기] <꼽히다--꽂히다> 2006/01/19 스포츠한국
794 [우리말 바로쓰기] <꼼수--꽁수> 2006/01/18 스포츠한국
793 [우리말바루기] 641. 비싼 돈(?) 2006/01/18 중앙일보
792 [우리말 바로쓰기] <나는--날으는> 2006/01/24 스포츠한국
791 [우리말바루기] 640. 귀신 쓰인(?) 집 2006/01/17 중앙일보
790 [우리말 바로쓰기] <껍데기--껍질> 2006/01/13 스포츠한국
789 [우리말 바로쓰기] <까발기다--까발리다> 2006/01/12 스포츠한국

   
   
 

 


이 누리집은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판매한 자금으로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연구실에서 깁고 더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배움터(051-516-9268)에 고칠 곳이 있거나 건의할 것이 있으신 분은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