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른 이 182580341 명
  깁고 더함 2007/12/28
   
 
 
 
  어휘 풀이
[우리말 바로쓰기] <나서--나서서>

대표들이 나서/ 나서서 논의해 봤지만

▲ 예시문에서는 ‘나서서’라고 쓰는 것이 맞습니다. ‘나서다’의 어간 ‘나서’에 ‘-어서’가 연결된 형태인 ‘나서어서’인데 앞의 ‘서’와 다음의 ‘어’가 겹치므로 ‘어’가 줄어서 ‘나서서’가 된 것입니다.

우리말에는 어미 -아/-어 -게 -고 -지 다음에는 보조용언이 오는데, 보조용언이란 본용언 아래에서 그 뜻을 돕는 역할을 하는 말입니다. '동생이 만화책을 열심히 읽고 있다'는 문장에서 본용언은 ‘읽고’이고 보조용언은 ‘있다’이지요.

△ 문제를 해결하려고 전문가들이 나서 보았지만 해결될 기미는 없었다.

2006/01/26 스포츠한국



   
 
번호 예제 날짜 출처
838 [우리말바루기] 643. 여운을 남기다(?) 2006/01/22 중앙일보
837 [우리말 바로쓰기] <끼어--끼여> 2006/01/21 스포츠한국
836 [우리말 바로쓰기] <끌다--끗다> 2006/01/20 스포츠한국
835 [우리말바루기] 642. 새의 꼬리(?) 2006/01/19 중앙일보
834 [우리말 바로쓰기] <꼴지--꼴찌> 2006/01/17 스포츠한국
833 [우리말 바로쓰기] <꼬이다--꼬시다> 2006/01/16 스포츠한국
832 [우리말바루기] 639. 숨을 들여마셔라(?) 2006/01/16 중앙일보
831 [우리말바루기] 638. `하여` `하였다` 2006/01/15 중앙일보
830 [우리말 바로쓰기] <꼬리--꽁지> 2006/01/14 스포츠한국
829 [우리말바루기] 637. 상고대/서리꽃/설화 2006/01/12 중앙일보

   
   
 

 


이 누리집은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판매한 자금으로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연구실에서 깁고 더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배움터(051-516-9268)에 고칠 곳이 있거나 건의할 것이 있으신 분은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