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들른 이 148962177 명
깁고 더함 2007/12/28
|
|
 |
| |
|
| |
 |
| |
|
| |
|
 말은 잘하나 국어능력은 저하
|
국민들의 말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말을 잘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국민들의 국어능력이 저하되고 있으며, 한자와 영어교육은 초등학교 때부터 실시하는 것을 원했다.
국립국어원(원장 남기심)은 559돌 한글날을 앞두고 전국 성인 남녀 4,055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들의 언어 의식·사용조사’ 결과를 4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6.3%가 “주위 사람들의 말하는 속도가 빨라졌다”고 밝혔으며, “말을 잘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응답은 73.8%, “높임말을 잘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도 62.4%였다. 그러나 응답자 자신은 “여러 사람 앞에서 당황하지 않고 말을 한다”는 41.2%였지만, “글쓰기에 자신있다”는 답은 18.7%에 불과했다.
영어 공용화에 대해선 반대(37.3%)와 찬성(36.3%) 의견이 비슷했고, 한자와 영어교육은 “초등학교 때부터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각각 78.8%, 75.6%였다. 외래어·외국어 사용 증가에 대해선 60대와 20대간 의견 차이가 뚜렷했으며, 통신언어로 세대 차이를 느낀다는 답도 20대 80.5%, 60대 96.9%에 이르렀다.
또 응답자의 62.7%는 “국민들의 국어능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답했다.
2005/10/04 경향신문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