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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고 더함 2007/12/28
   
 
 
 
  어휘 풀이
[우리말 바로쓰기] <납작하다--납짝하다>

납작해진/ 납짝해진 튜브에 바람 넣어

▲ 유비무환이란 말이 있듯이 어느 때든 위험에 미리 대비하는 것은 현명한 일입니다.

맞춤법 규정에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 그러나 ‘ㄱ’ ‘ㅂ’ 받침 뒤에서는 된소리로 나더라도 된소리로 표기하지 않는다>는 게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발음은 된소리인 ‘납짝해진’으로 나더라도 ‘납작해진’으로 써야 맞습니다. 이런 말들을 더 들어보면, 딱지 갑자기 덥석 넙죽 등이 있지요.

△ 상대편이 주는 것을 덥석 받아 버리면 나중에 발목 잡힙니다.

2006/01/31 스포츠한국
   
 
번호 예제 날짜 출처
414 [새 우리말 바루기] (1) 그대 있음에(?) 2004/07/04 중앙일보
413 우리말 바루기 316 - `꺾다`를 `꺽다`로 써요(끝) 2004/06/17 중앙일보
412 우리말 바루기 315 - 마침맞다 2004/06/16 중앙일보
411 우리말 바루기 314 - 딸려송(?) 2004/06/15 중앙일보
410 우리말 바루기 312 - `~의`를 줄여 쓰자 2004/06/13 중앙일보
409 우리말 바루기 306 - 보리밭의 옛 추억 2004/06/03 중앙일보
408 우리말 바루기 305 - 홑몸/홀몸 2004/06/02 중앙일보
407 우리말 바루기 302 - 모밀국수(?) 2004/05/30 중앙일보
406 우리말 바루기 298 - `~에 있어(서)`를 피하자 2004/05/23 중앙일보
405 우리말 바루기 294 - 재(齋)/제(祭) 2004/05/17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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