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간 그을린 피부는 건강미를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 선탠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는데, 최근 세계보건기구가 피부 노화를 유발하고 피부암의 위험이 있는 인공선탠을 삼가야 한다고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햇빛도 똑같은 효과가 있으니까 되도록이면 차양모를 쓰거나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발라야겠지요.
‘괜시리’는 비표준어이고, ‘괜스레’가 맞습니다. ‘특별한 까닭이나 필요가 없어 보이다’는 말이 ‘공연스럽다’이고 그것을 줄인 말이 ‘괜스럽다’인데 부사적으로 쓰면 ‘공연스레’ ‘괜스레’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