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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른 이 146152768 명
깁고 더함 2007/12/28

가정에서 쓰는 말 | 사회에서 쓰는 말 | 높임법 | 일상 생활의 인사말

특정한 때의 인사말 | 간추린 우리말 화법 | 용어 뜻풀이


	직장 동료의 남편을 부르는 말

[물음]

토요일 오후면 가끔 직장 여자 동료의 남편과 빌딩 현관에서 마주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어딘가 쑥스럽고 마땅한 호칭이 없어 부르기를 주저하게 됩니다. 예의에 어긋나지 않을 좋은 호칭이 없을까요?

[ 답 ]

직장 동료의 남편에 대한 부름말과 당사자에게 가리키는 말은 `(김, 김철수) 선생(님)`, `(김, 김철수) 과장(님)`으로 부르시면 좋습니다. 그 동료에게는 부름말과 `부군`, `바깥 양반`으로 지칭하시고, 다른 사람에게는 `(김, 김영희) 과장(님) 남편(바깥 양반)`, `김영희 씨 남편(바깥 양반)`으로 지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