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른 이 69932898 명
  깁고 더함 2007/12/28
   
 
 
 
  거래처의 사람과 말할 때
 
[물음]

직장에서 거래처의 사람과 말할 때는 `-시-`를 넣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호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을 유형별로 나누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 답 ]


거래처의 사람에게 말할 때는 그 말하는 대상이 우리 직장의 평사원이라면 듣고 있는 다른 회사 사람의 직급에 관계없이 `은행에 갔습니다`처럼 `-시-`를 넣지 않습니다.

만일 말하는 대상이 직급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과 같은 직급의 사람이나 그 아래의 사람에게 말할 때 자기보다 직급이 낮더라도 "(부장이 과장을 다른 회사의 과장이나 평사원에게) 김 과장 은행에 가셨습니다"처럼 `-시-`를 넣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보다 높은 직급의 사람에게 말할 때는 "(부장이 과장을 다른 회사 부장에게) 김 과장 은행에 갔습니다"처럼 `-시-`를 넣지 않고 말합니다.

자기보다 직급이 높은 사람을 다른 회사 사람에게 말할 때는 상대방의 직급에 관계없이 "(평사원이 과장을 다른 회사 부장에게) 김 과장님 은행에 가셨습니다"처럼 `-시-`를 넣어 말합니다.

그러나 전화로 대화를 할 때는 누가 누구를 누구에게 말하든지 `-시-`를 넣어 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거래처의 사람을 거래처의 사람에게 말할 때는 대상에 관계없이 존경법의 `-시-`를 넣어 말합니다.

 
 
 
 
     ▶ `식사`라는 표현
     ▶ `야단`이라는 표현
     ▶ `해요`체의 표현
     ▶ 거래처의 사람과 말할 때
     ▶ 나이 많은 직장 동료를 남에게 말할 때
     ▶ 남편을 시부모에게 말할 때
     ▶ 방송에서 부부가 서로 가리켜 말할 때
     ▶ 아버지를 선생님에게 말할 때
     ▶ 존경법과 공손법의 차이
     ▶ 직장의 아랫사람에 대해서 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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