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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고 더함 2007/12/28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짜임새 있게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지레 겁을 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글을 쓴다는 것은 결코 어렵기만 한 일은 아니다.
여기서는 글을 쓴다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
삶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좋은 글의 요건
 
소재와 주제
소재, 제재, 주제
소재와 표현
 
구성하기
 
문장의 길이
글과 제목
 
표현 기법
 
원고지 쓰기
 
 
  원고지 쓰기
 
원고지 쓰기

Ⅰ. 짜임새

왜 원고지를 쓰는가?
원고지 쓰기의 원칙
본보기
원고지 쓰는 방법
   첫머리
   본문
   문장부호
원고의 교정

[참고문헌]
장재성(1998), <문장표현사전>, 박문각
김봉군(1999), <문장기술론>, 삼영사
김 선(1997), <맞춤법 띄어쓰기 원고지 사용법>, 예문당
김형동외(1997), <文章作法>, 학지사

Ⅱ. 실재

·왜 원고지를 쓰는가?

원고는 인쇄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일정한 규격을 가진 특수한 양식의 용지에 써야 한다.
그래야만 완결된 원고의 분량을 명료하고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문장의 여러 격식을 분명히 나타낼 수 있어 글쓴이의 의사가 정확하게 제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원고지는 필요한 용도에 따라 만들어지는데 100자, 200자, 300자, 750자, 800자, 1000자 등이 있다. 이것은 신문, 잡지 또는 사전 편집 등에 일정한 인쇄면에 필요한 분량을 써넣기 위하여 만든 용지이다. 이 가운데 200자 원고 용지가 가장 많이 쓰이기 때문에, 흔히 원고의 분량을 말할 때는 200자 원고 용지를 기준으로 해서 말하는 것이 통례도 되어 있다.
이러한 원고 용지를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편리함이 있다.

첫째, 원고의 분량을 쉽게 계산할 수 있고 조판, 인쇄를 위한 편집과 원고 배정이 쉽다.
둘째, 문장의 일정한 구정을 구체적인 설명이 없이도 쉽게 나타낼 수 있다.
셋째, 행과 행 사이의 가느다란 여백을 이용하여 글다듬기와 교정을 할 수 있다.

·원고지 쓰기의 원칙

1. 칸쓰기

한 칸에 한 자 쓰기를 원칙으로 한다.
문장부호도 한 칸에 한 자 쓰기를 원칙으로 한다.
단, 행 끝에 치는 부호는 예외로 하고, 줄표(-), 줄임표(……)는 두 칸으로 한다.
로마자를 쓸 때는, 대문자는 한 칸에 한 자를 쓰고, 소문자는 한 칸에 두 자를 쓴다.
아라비아 숫자는 한 칸에 두 자를 쓴다.
m, cm, mm, g, kg 따위의 단위표시는 한 칸에 쓴다.
새 단락으로 접어들 때는 언제나 첫 칸을 비운다.(줄갈이)
긴 인용단락을 쓸 때는 드러내기 위해서 그 단락 전체의 왼쪽 두 칸을 모두 비운다.
(인용단락의 첫 글자는 넷째 칸부터 쓰게 됨.)
대화문은 독립된 단락은 아니나 준독립 단락으로 취급하여, 첫 칸을 비워 쓴다.
큰따옴표(" ")로 묶을 때도 그렇고, 줄표를 써서 대화문을 나타낼 때도 그러하다.
가닥치기(조목 벌임)의 번호 앞은 적당히 비운다.
인용할 때는 보통 두 칸 정도 비워 쓴다.

2. 줄 쓰기

제목의 앞뒤 줄은 비운다.
본문의 앞은 한 줄이나 그 이상 비운다.
다음과 같이 독립 단락임을 보일 때는 앞뒤 한 줄씩을 비운다.
   *앞의 내용과 사뭇 달라서, 그냥 붙여 쓰면 문맥의 혼란을 일으킬 우려가 있을 때
    (시간의 변화, 공간의 변화, 화제의 변화)
   *액자소설 등 이야기 속의 이야기임을 나타낼 때
   *긴 인용단락일 때(이때는 두 칸씩을 비울 필요가 없게 됨.)
   *시 따위를 인용할 때

원고지 끝줄로 독립단락이 마쳐질 때, 다음 장 첫 줄을 비우지 않고 앞 장 원고지 밑에 표로써 띄어쓰기를 나타낸다.



본보기

-문장표현사전, p 819

·원고지 쓰는 방법

@첫머리

원고지의 첫머리에는 글의 종류, 제목 및 부제목, 소속과 이름 등을쓴다.

1) 글의 종류

원고지 1행의 두번째 칸부터 글의 종류를 쓴다.

2) 제목과 부제목

(1) 제목은 2행 중심부에 쓴다.
    만약, 제목이 두서너 자일 때는 두어 칸을 벌려 써서 미적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2) 제목을 쓸 때에는 문장 부호에 유의한다.
    마침표는 찍지 않는다.
    물음표와 느낌표는 가능한 붙이지 않는다.
    같은 계열의 낱말이 반복될 때는 쉼표 대신 가운뎃점을 쓴다.
    줄임표(……)는 사용하지 않는다.

(3) 긴 제목은 첫 행은 좌측으로, 둘째 향은 우측으로 해서 두 행을 잡아 쓴다.


(4)부제는 양 끝에 줄표(-)를 표시하여 본 제목 아랫줄에 쓴다.


3)소속과 이름 원래는 제목 아래의 1행을 비우고 난 뒤(4행)부터 쓰는 것이나, 일반적으로 소속은 3행에,이름은 4행의 오른쪽에 쓴다.

(1) 소속과 이름의 끝자는 2칸을 비우고 쓴다. 단, 이름은 소속 다음 행에 쓴다.
붙임> 성과 이름은 붙여 쓰지만, 구분할 필요가 있을 때는 띄어 쓴다.

(2) 이름의 각 글자 사이는 한두 칸씩 띄어 써도 좋다.


붙임> 이름만 적거나, 소속·이름을 한 줄에 적을 때는 제목 아래 한 줄을 비운다.

@본문

1) 글자는 한 칸에 한 자씩


2) 숫자와 알파벳

(1) 로마 숫자, 알파벳 문자, 낱자로 된 아라비아 숫자는 한 칸에 한 자씩 쓴다.


(2) 두 자 이상의 아라비아 숫자나 알파벳 소문자는 한 칸에 두 자씩 쓴다.


3) 앞 칸 비우기

(1) 글을 처음 시작할 때, 단락이 바뀔 때 둘째 칸부터 쓴다.


(2) 대화는 둘째 칸부터 따옴표(")로 행을 바꾸어 시작하고 짧은 대화라도 한 줄에 같이 쓰지 않는다.


(3) 본문에 인용문을 사용할 때에, 줄을 따로 잡아 쓰는 경우에는 인용문 전체를 한 칸씩 들여 쓴다.


(4) 항목별로 나열할 때는 한 칸씩 비우고 쓴다.


(5) 소항목, 단락 표제를 표시할 때도 한 칸씩 비우고 쓴다.


(6) 인용문 내에서는 문단이 바뀔 때 앞의 두 칸을 비운다.


(7) 시, 시조, 인용문에서는 앞의 두 칸을 비운다.


4) 첫 칸을 비우지 않을 때

(1) 단락이나 문장 내에서는 처음의 시작만 첫 칸을 비운다. 줄의 끝에서 비울 칸이 없을 때는 V을 하고 첫 칸부터 글을 써 나간다.


(2) '-할, -(라)고, -하고, -등의, -하기에, -한다' 등 이어받는 말은 다음 줄 첫 칸 부터 쓴다.




@ 문장 부호

1) 문장 부호도 한 칸에 하나씩 표기한다.


2) 물음표(?), 느낌표(!) 등의 문장 부호 다음은 한 칸씩 띄어 쓴다.


3) 줄표(-)는 두 칸에 쓴다.


4) 줄임표(……)는 한 칸에 세 점 찍는다.


5) 문장 부호, 숫자, 알파벳 등이 잇달라 올 때 각각 다른 칸에 쓴다.


6) 줄 끝에서의 부호 처리

(1) 문장 부호를 찍을 칸이 없을 때 끼움표(∧) 속에 처리한다.


(2) 따옴표(""): 묶음표([])처럼 두 부호가 한 짝을 이룰 때는 줄 끝부터 시작되는 것을 피하여 끝 칸을 비우고 다음 줄 첫 칸부터 부호를 처리해도 된다.



④ 원고의 교정

@ 교정부호

원고를 쓸 때나 다 쓰고 난 뒤에 잘못된 곳이 있으면 바로잡아 원고 교정을 한다. 원고 교 정에서는 글을 추가, 삭제, 정정은 물론, 문단의 설정 등을 자유롭게 진행, 변경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약속된 일정한 규칙에 따라서 진행하지 않으면, 필자의 뜻대로 정확하게 바로잡아지지 않는다.

그 방식과 사용 부호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원고 정정에는 빨간 잉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편집자의 지정과 구분을 하기 위함이다.

(2) 틀린 부분에는 '∨' 표를 하여 지움을 나타내고 그 위쪽 줄 사이에 고칠 내용을 적는다. 반드시 위쪽에 일률적으로 써 넣어야 한다. 그래야 혼선을 피할 수 있다.

(3) 틀린 곳이나 불필요한 부분을 지우기만 하려면 그곳에 한 줄(또는 두 줄)을 긋는다. 만일 지운 것을 되살리고 싶으면 그은 줄 두어 군데에 'X'표시를 하거나 '生'이라 표시한다.

(4) 삽입의 경우, 간단한 분량은 '-'로 가능하지만 분량이 많으면, 별면의 원고 용지를사용한다. 이때는 삽입한 원고 용지에 다른 원고와 분간할 수 있는 표시를 하고, 삽입할 위치에 이와 동일한 표시를 하여 구분한다. 삽입할 원고가 여러 장이면, 삽입할 위치에 '몇 장 삽입'이라고 명시하면 더욱 좋다.

(5) 원고 교정 시 사용되는 몇 가지 부호는 다음과 같다.

@ 교정의 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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